KAIST 대전 본원에는 곧 완공되어질 미술관에 앞서 캠퍼스 곳곳에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한국 근현대 미술의 구상과 비구상을 대표하는 오승우, 유희영 두 거장의 작품 전시와 초상 조각의 선구자인 백문기 전시 그리고 야외 조각 전시까지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투어 코스를 조성하였습니다. 투어 코스를 따라 의미있는 작품을 만나보시길 기대해봅니다. KAIST 학술문화관과 KI빌딩 사이에 생명 순환의 원리를 담은 <생생이>와 학술문화관 4층에는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작가의 53점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. 1 코스 감상 후, 기초과학연구원(IBS) 1층 로비에서 故오승우 작가의 기증작품 대표작 21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메타융합관 1층 로비에서 한국 초상 조각의 선구자, 故백문기 작가의 기증하신 전작품 67점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 후 오리연못을 건너 1코스의 전시를 감상합니다. 3코스에 이어 오승우 작가의 기증작품 전시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. 행정분관 근처 녹지 공간에서 KAIST 50주년 기념 대형 청동 조형물 <Hope>를 관람 후, 대강당에서 색면추상의 거장 유희영 화백의 기증작품 10점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 5 코스에 이어 1코스로 관람합니다. 야외조각, 비구상 평면, 스테인드글라스까지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**3-4코스의 백문기 기증작품 전시는 매주 화요일 2시에 도슨트가 진행됩니다. 우측 버튼으로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 도슨트 예약하기